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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후보 강원선대위 “대선 TV토론 혐오 발언, 민주주의 훼손”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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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5. 5. 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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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후보 강원선대위 “대선 TV토론 혐오 발언, 민주주의 훼손” 강력 비판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의 사회대전환 강원선거대책위원회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진행된 제3차 대통령 후보 TV토론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사용한 특정 발언에 대해 “성적 혐오와 차별을 정치에 이용한 극도로 부적절한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권영국 후보 강원선대위는  “공중파를 통해 생중계되는 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와 혐오 표현이 여과 없이 전달된 것은 국민 전체에 대한 폭력”이라며 “이는 단순한 실언을 넘어 반인권적 사고의 민낯을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해당 발언이 “전 국민이 시청하는 공개 토론에서 반복적으로 드러나는 정치적 혐오의 구조”라며, “여성과 청소년을 포함한 사회 전체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고 강조했다.
 
권영국 후보 강원선대위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대해서도 “공공 전파를 통해 혐오 발언이 여과 없이 확산된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제재 기준 강화를 촉구했다.
 
끝으로 권영국 후보 강원선대위는 “혐오를 정치적 무기로 사용하는 행위는 민주주의와 성평등 사회로의 진전을 가로막는 중대한 장애”라며, 해당 후보의 공식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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