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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태백 지역 첫 수소충전소 착공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25. 5. 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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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태백 지역 첫 수소충전소 착공

국도 38호선 유일의 수소 인프라12월 준공 목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527(), 태백 지역 최초의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수소충전소는 국도 제38호선 구간 내 유일한 수소 인프라로, 30억 원(국비 15, 도비 7.5, 시비 7.5)이 투입되어 기존 민간 LPG 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민관 협력 방식으로 조성된다.

 

충전소에는 시간당 25kg의 수소 충전이 가능한 디스펜서 1기가 설치되며, 수소 승용차 약 5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향후 수소차 보급 확대에 따라 시설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중·장기적 수요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도는 2025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준공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공 시에는 국도 38호선을 비롯해 강원 내륙 및 중·동부 산악권을 통행하는 수소차 운전자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태백 수소충전소 구축은 강원 내륙 산악지역에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전략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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