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국악 무대”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경북도립국악단 교류 연주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단장: 정광열 경제부지사)은 경상북도 도립국악단과의 합동 교류 연주회를 오는 5월 29일(목) 오후 7시, 정선아리랑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22일 경북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합동 공연에 이은 두 번째 교류 무대로, 양 지역 간 지속적인 문화예술 협력을 기반으로 도립 국악단 간의 상호 교류와 국악 저변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국악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 한양대학교 손정화 교수의 25현 가야금 연주곡 <한오백년>,
○ 조주선 명창의 소리를 기반으로 한 웅장한 국악관현악곡 <태산>과 <금잔디>,
○ 그리고 대중가수 왁스와의 협연 무대까지, 국악의 깊이와 대중성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창환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교류 공연은 지역 간 상생은 물론, 국악을 매개로 한 문화적 연대와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국악의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은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033-251-4417) 으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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