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필, 박종관)는 5월 13일(월) 오전 9시 30분, 반올림가게 2층 회의실(굿매너 주민 사랑방)에서 2025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특화사업 추진계획 ▲반올림 빨래방 운영 방안 ▲협의체 운영 규정 정비 등을 논의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평창읍새마을부녀회가 생활물품 99점을 반올림가게에 기탁하고, 평창중앙교회는 매월 30만 원의 후원금을 협의체에 정기 기탁하기로 해 현장에서 기탁식도 진행됐다. 이러한 민관 협력 나눔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한편, MBC강원365 촬영팀이 이날 회의 현장을 방문해 반올림가게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 ‘우리동네 나눔가게 반찬도시락 전달 활동’ 등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분은 향후 지역사회 복지 우수사례로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김용필 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의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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