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봉평면새마을남녀협의회, 장수식당 운영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감사의 마음 전해
평창군 봉평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철형, 김영숙)에서는 5월 7일(수)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식당을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봉평면 분회에서 진행되었으며, 관내 어르신 약 150명이 참석해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을 살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꽃을 달아드려 감사함을 표현하는 한편, 함께 들고 갈 수 있는 떡을 준비해서 전달했다.
김영숙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재준 봉평면장은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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