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발달장애인과 서울대학교 대학원생이 함께하는 '치유농장'
평창군 발달장애인과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대학원생이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내에서 ‘치유농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대학교 글로벌 사회공헌단의 지원으로 이루다 평창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함께 진행되며 발달장애인의 자립 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서울대학교 관계자는“이번 치유농장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김은영 평창군 복지정책과장은“농업이라는 매개를 통해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평창군은 발달장애인들이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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