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인지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인지 선별검사(정상군,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32명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5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8주 동안 연속 운영되며 ▲인지 활동(두근두근 뇌 운동, 현실 인식 훈련 등) ▲작업 활동(미술, 요리, 공예, 원예 등) ▲치매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치매 예방 체조, 뇌신경 체조, 실내스포츠 등) ▲농림 산림 등의 야외 치유 시설을 이용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실이 마련되었다.
김진옥 의료지원과장은 “평창군 전체 인구 대비 65세 노인인구가 35%를 차지하고 있다. 지속적인 뇌 자극 활동으로 어르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의 인지 강화 교실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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