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원특별자치도, 3년 연속 청년농촌 보금자리 사업 선정

뉴스/강원뉴스

by (Editor1) 2025. 5. 2. 10:37

본문

300x250
반응형

강원특별자치도, 3년 연속 청년농촌 보금자리 사업 선정

- 화천군 국비 50억 원 확보 총 126억 원 투입

- 해당부지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된 곳으로 농촌 활력에 더욱 박차 기대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51(),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에서 화천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50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2023년 삼척, 2024년 정선인제에 이어 2025년 화천까지 3년 연속 본 사업에 선정되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과 농촌 활력 회복에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7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서면 및 발표평가, 현장 평가를 거쳐, 강원 화천을 포함한 최종 4곳이 선정되었다.

* 전국(4개소): 강원 화천, 충북 영동, 충남 당진, 전남 함평

 

이번에 선정된 화천군 사업은 하남면 원천리 일원에 총 126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3년간 추진되며, 공공임대주택 29호를 비롯해 공동보육시설,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형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부지는 20253월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에 따라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된 곳으로 그동안 농업 외 개발이 제한됐던 지역이 규제 완화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갖춘 생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울러, 규제해제가 선제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사업 추진 속도 역시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군 문화센터, 농공단지 등이 밀집해 있어 주거교육문화일자리 기능이 어우러진 정주 환경이 조성되며 사업 효과 역시 극대화될 전망이다.


화천군 사업개요


사업위치: 화천군 하남면 원천리 1019 일원
사 업 량: 단독주택 29세대, 부대시설, 단지 기반조성 등
사업기간: 2025 ~ 2027
총사업비: 126.5억원(국비 50, 군비 50, 추가 군비 26.5)
사업내용: 공공임대주택 29가구(가족형 24, 싱글형 5), 커뮤니티시설 등 조성
* ’25년 제1차 농촌활력 촉진지구 지정 완료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