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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포천~철원 고속도로·원주 연결선 예타 선정 강력 촉구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25. 4. 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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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포천~철원 고속도로·원주 연결선 예타 선정 강력 촉구

- 430()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 개최 예정

포천~철원 고속도로 접경지역의 수도권과 접근성 1시간대로 단축,

원주 연결선 춘천, 원주, 강릉선 환승 없이 전국과 연결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430() 개최 예정인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포천~철원 고속도로원주연결선 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촉구하였다.

 

먼저,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포천과 철원군 동송읍을 연결하는 L=40.4km, 총사업비 19433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그동안 경제성(B/C) 부족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업 구간을 조정하는 등 경제성 제고 대책을 마련하여 20253월 말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했다. 조정된 사업규모는 27km, 13300억 원이다.

* 당초 40.4km 19433억 원 조정 24km 13300억 원

 

이번 고속도로가 추진되면 서울에서 철원까지는 이동시간이 기존 약 2시간에서 1시간대로 단축될 전망이며, 여수~순천~세종~안성~구리~포천~철원을 잇는 남북 연결 구간 중 유일하게 미완성된 구간이 연결되면서 국가 남북 교통축 완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재 기존 도로(국도) 이용시, 서울에서 철원까지 2시간 소요,

개통시, 수도권 외곽(포천)에서 철원까지 5015분으로 35분 단축

 

원주 연결선은 중앙선 원주역과 강릉선 만종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4.0km 단선전철 사업으로 총사업비 1,200억 원이 소요된다.

- 연결선이 개통되면 강원도의 핵심과제인 춘천~원주선과 강릉선이 환승 없이 세종, 영남, 호남과 직결되며, 2019년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최초 반영돼 18조 원이 투입 중인 강릉과 목포를 잇는 강호축이 완성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이번 주 수요일 도내 도로와 철도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지역민이 열망하는 사업으로 한기호 국회의원과 협력해 사업 조정 등의 노력을 해왔고, 연결되면 수도권과 1시간대로 접근이 가능해 진다고 전했다. 이어, “연결선은 춘천, 원주, 강릉선이 환승 없이 전국과 연결되고 도 핵심 사업인 춘천~원주선 연결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고 강조했다.

 

 “두 사업 모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결단을 기대하며 도 역시 마지막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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