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면 청년회는 지난 4월 26일(토) 봉평생활체육공원에서 제15회 직장·사회단체 친선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봉평면을 이끌어가는 직장인들과 사회단체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봉평면 직장 및 사회단체 소속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발 던지기, 족구, 여자 승부차기, 장애물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은 물론, 막걸리 빨리 마시기와 같은 번외 경기까지 더해져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직장과 단체 간 끈끈한 유대감을 다지고,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용길 봉평면 청년회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봉평면 직장인들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활력을 높이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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