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2025 대관령아카데미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 피아니스트 신미정 초청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 대관령아카데미 연중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가 오는 28일(월) 강릉원주대학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관령아카데미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는 도내 음악학도를 대상으로 국내외 저명 예술인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성악, 피아노 2개 분야로 운영하고 있다.
강원대학교에서 지난 17일(목) 성악에 이어 두 번째로는 4월 28일(월) 오후 1시 강릉원주대학교에서 ‘피아니스트 신미정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신미정은 빈 시립음악대학교에서 피아노 석사 과정을,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피아노 듀오 최고 연주자 과정을 최우수로 마쳤다. 현재 빈 국립음대 전임 강사로 재직 중이며, 연주자로서도 꾸준히 무대에 서고 있다.
또한, 피아니스트 신미정은 박상욱과 피아노 듀오 ‘신박’을 결성해 ARD 콩쿠르에서 2위로 입상하였으며 유럽 주요 무대와 국내외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신박 듀오는 오는 6월 29일(일) 대관령음악제의 기획공연 “강원의 사계 <여름>”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은 강원도내 음악 학도들을 위한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 “직업 진로 특강”을 연중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도내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음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평창대관령음악제운영실(033-240-136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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