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김철형·김영숙)는 지난 4월 23일, 노인회 봉평면 분회 경로당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 준비된 도시락은 돼지불고기, 무생채 등 정성이 담긴 반찬으로 구성되었으며,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한 끼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도시락은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후, 각 가정을 찾아 직접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 이웃의 안부까지 살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철형 회장은 “도시락 하나가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봉평면새마을협의회는 명절 선물 전달, 주거 환경 개선 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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