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면건강협의체 건강위원회(위원장 손창문)는 지난 4월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돌봄 활동의 일환으로, 30만 원 상당의 봄철 의류와 신발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건강위원회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서울탕’의 후원을 받아 매월 아동 목욕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도 방한 의류와 신발을 지원하는 등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위생 개선을 위한 돌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봄철 의류·신발 지원은 아동들이 계절에 맞는 깨끗하고 따뜻한 복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천으로, 아동과 가족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손창문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건강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진부면건강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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