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위한 임무중심 연구개발(R&D)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강원지역 설명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K-헬스미래추진단 공동, 기관 대상 설명회 개최
도의 우수 첨단 바이오기술을 접목한 보건의료 국가 난제 해결 방안 모색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K-헬스미래추진단*(단장 선경)과 함께 4월 17일(목), 도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강원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위한 고비용·고난도 임무중심 연구개발(R&D) 사업인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내 주요 의료기관 및 바이오산업 관계기관의 참여 확대와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 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내 프로젝트 추진 전담조직(2024. 3.~)
□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 미국의 보건의료 분야 도전·혁신형 연구개발 체계인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를 벤치마킹한 정부사업으로,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총 1조 1,628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국가 핵심 임무중심형 연구개발(R&D) 프로젝트이다.
○ 해당사업은 실패 용인, PM(Project Manager) 주도, 고위험-고보상 연구 등을 기반으로 기존 연구개발(R&D)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한 혁신적 프로젝트 사업이다.
□ 프로젝트가 선정한 5대 임무는
○ 보건안보 확립,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돌봄 서비스 개선, 필수의료 혁신으로,
○ 추진단은 작년 7월부터 신규 과제를 공고한 이후, 총 10개 과제(분야별 2개 과제)를 선정해 연구에 착수하였다.
□ 이번 설명회는
○ 도와 추진단이 상호 협력 방안을 올해 초부터 논의해 온 바, 프로젝트에 대한 홍보와 도내 기관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 거점 병원과 바이오 분야 연구·혁신기관,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 국가 보건의료 난제 해결이라는 대전제 아래, 기관이 연구수요를 발굴·기획하고, 그 기획 과제를 위한 기관 간 협업(컨소시엄 구성) 논의가 물꼬를 틀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 나아가 국가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연구 아이디어 도출과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한 획기적인 연구개발(R&D)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도와 추진단은
○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속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의약, 진단, 항체, 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 등 첨단 바이오 기반 기관의 참여를 지속 독려하며,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기관 간 네트워킹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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