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자녀들이 함께한 따뜻한 장수의 순간
[봉평] 봉평면 원길리에 거주하는 변훈덕 어르신이 백수(百壽)를 맞이해, 마을 전체가 축하와 감동의 자리를 함께 나눴다.
지난 3월 31일, 변 어르신의 100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자녀들과 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축하연이 봉평면 원길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봉평면장과 노인회장,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고 덕담을 전했다.
100세를 맞은 변훈덕 어르신은 봉평장로교회 집사로서 평소에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깊은 신앙심으로 믿음의 삶을 이어온 지역 어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주민들은 "변 어르신의 장수는 우리 마을의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한편, 봉평면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리는 다양한 지원과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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