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범추협, 2기 첫 추진단 회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협의회장 최양희, 추진단장 김천수, 이하 범추협)는 3월 31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제2기 범추협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2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회의로, 김천수 추진단장과 여중협 강원도 행정부지사, 추진단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 발전 방향과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추진단은 이날 회의에서 국회에 상정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도에서 공유한 특례 활용성과와 향후 시군 설명회 계획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김천수 추진단장은 “범추협은 2기 출범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특별법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중협 부지사는 “범추협의 보이지 않는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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