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면 한우작목반, 송아지 기부금 100만원 용평면에 기부
2025년 3월 25일, 영월평창정선축협 고광배 조합장과 용평면 한우작목반 설호찬 반장을 비롯한 11농가가 용평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대관령 한우복지재단의 송아지 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송아지를 기부받은 용평면 한우작목반이 송아지를 잘 키워 판매한 금액 중 100만원을 용평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대관령 한우복지재단의 송아지 릴레이 사업에 참여한 용평면 한우작목반의 뜻깊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용평면 한우작목반은 기부금 100만 원을 용평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이 기부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부의 의미를 강조했다.
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대관령 한우복지재단이 송아지를 기부하고, 이를 받은 농가가 송아지를 건강하게 키워 판매한 금액을 다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농가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용평면 한우작목반 설호찬 반장은 "송아지를 잘 키워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라도 지역사회를 돕는 데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윤숙 용평면장은 "용평한우 작목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정말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더하며, 향후에도 용평한우 작목반은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