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 평창목토랑협동조합(대표 최복기), 평창이끼협동조합(대표 강중혁), 제이가든(대표 안정례, 한국테라리움협회 강원지부), 한국전통구들문화보전연구회(대표원장 임정훈) 4개 단체가 용인특례시의 사회적협동조합 에코컨서번시Y(백소영 이사장)와 상호 협력하여 산촌지역 인구소멸 대응과 지역상생 연대경제 활성화를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2025.3.17.) 민간에서도 지역인구소멸대응에 나서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평창군의 4개 단체인 친환경 국산목재 활용에 앞장서고 있는 ‘평창목토랑협동조합’과 평창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탄소지우게라 일컽는 평창이끼를 사업아이템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평창이끼협동조합’, 한국테라리움협회 강원지부인 ‘제이가든’과 우리나라의 생태난방법이자 전통난방법인 전통온돌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는 ‘한국전통구들문화보전연구회’와 용인특례시의 도시공동체 활동과 도시숲을 보호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에코컨서번시Y’와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지역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재문화 활성화 사업 기회 및 실행 추진.
도시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평창지역 정착 및 관계인구 육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 및 생태·환경·문화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간 사회적연대경제 확산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과 민간부문 협력 강화.
주민간의 정기적인 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산촌관광 활성화.
이번 사례는 평창군 의회의 지역소멸 대응특별위원회가 구성되는 시점에서 민간부문에서도 지역소멸과 지역상생이라는 농산촌 지역의 위기의식에 적극적으로 나서 관과 함께 발맞추어 공동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좋은 사례로 이번 행사를 주선한 평창귀농귀촌인협회의 임정훈회장은 함께 하고자 하는 단체들이 늘어나서 민간부문에서도 지역의 인구소멸대응과 지역상생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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