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27회 평창군 군민대상 수상자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7. 9. 26. 23:20

본문

300x250
반응형

▲제27회 군민대상 수상자



평창군은 제27회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추천된 대상자 총 11명의 수상후보(개인 9, 단체2)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제27회 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민대상은 지역개발, 문화, 체육, 향토봉사, 효행 등 총 5개 부문으로, 개인 4명과 2개 단체(공동수상)가 선정됐으며, 분야별로 지역개발부문에 이효석(58세, 대화면) 대화면 번영회장, 문화부문에 김성기(50세, 봉평면) (사)이효석선양회 총괄본부장, 체육부문에 박수민(39세, 진부면) 평창군체육회 소속 스키지도자, 향토봉사부문에 평창읍 의용소방대와 진부면 새마을부녀회 공동수상, 효행부문에 송영자(66세, 대화면)씨가 각각 결정됐다.

 

지역개발부문 수상자인 이효석(58세, 대화면)씨는 대화면 번영회장으로서 지역숙원사업인 소재지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또한, 평창더위사냥축제장 부지확보와 광천선굴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였고, 특히 만성적자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대화버스터미널을 자비로 인수ㆍ운영해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에 앞장서 왔다.  

 

문화부문 수상자인 김성기(50세, 봉평면)씨는 (사)이효석선양회 총괄본부장으로 효석문화제 초창기부터 참여하여 전국적인 축제로 만드는 데 기여했으며, 또한 문화와 관련한 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체육부문 수상자인 박수민(39세, 진부면)씨는 9년 간 진부중학교 스키지도자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지도력으로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특히 국가대표 5명, 상비군 20명, 청소년대표 10명을 배출하는 등 엘리트 선수 양성을 통해 평창의 동계스포츠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한 공로가 컸다.  

 

향토봉사부문은 공동수상으로 먼저 평창읍 의용소방대는 1983년 창단 후 지역의 소방안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목욕봉사 및 이ㆍ미용봉사와 어르신 돌보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각종 행사 시 무료음료 제공 등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공동수상 단체인 진부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개최, 장수 밥상 운영, 어려운 가정을 위한 막장 및 김치 담그기, 각종 축제ㆍ행사 시 자원봉사 등 지역을 위한 폭넓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효행부문 수상자 선정된 송영자(66세, 대화면)씨는 46년 간 시어머니(90세)를 모시면서 편찮으신 친정어머니(89세)를 10년 간 함께 부양하고 있으며, 돌아가신 시아버지와 의지하던 남편마저 떠나보내고 홀로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참된 효행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제27회 군민대상 수상자」시상식은 오는 9월 28일(목)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0회 평창노산문화제 및 제35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