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가 이중언로 배우는 “부모 코칭” 수업을 3월 29일부터 4회기를 운영한다.
부모 코칭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두 가지 언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이다. 엄마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중언어를 소통할 수 있도록 놀이 교육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평창군가족센터 최미자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배울 수 있지만
결혼이민자가 이중언로 배우는 “부모 코칭”교육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글로벌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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