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하천 유수소통 지장물 정비 추진
홍수, 하천수 범람 등 자연재해 사전 예방 강화
평창군은 하천 및 소하천의 원활한 유수소통을 위한 각종 지장물 제거, 하상퇴적토 준설 등 여름철 홍수기 대비 자연재해 사전 예방 강화와 하천 환경 개선을 목표로 2025년 상반기 사업비 10억 원을 투자하여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추진 대상하천은 국가하천(평창강), 지방하천(고길천, 창리천, 계촌천, 대화천, 하안미천, 덕거천, 오대천, 송천 등), 소하천(안말천, 천동천, 쉴터골천 등) 등 12개소가 해당된다.
이번 사업은 하천내 유목·퇴적토·불법 시설물 등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태풍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하천 범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신속한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
건설과 오현웅 과장은 "하천 내 지장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하천 환경을 개선하여 군민들에게 안전한 하천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비를 통해 안전한 하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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