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청년층 사회생활 및 인구유입 도모를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당초예산에서 예산을 20백만원을 확보해 2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연3.0% 내에서 이자를 연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평창군 관내 청년(18~49세이하) 단독 거주자로 △공고일 기준 평창군 관내 주소를 둔 자 △연소득 4천만원 이하 △평창군 관내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 제1,2금융권의 청년 명의로 주택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자로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한 서류 검토를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5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제출서류 등의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평창군 도시과 주택팀(033-330-245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의 도시과장은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군에서 올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도록 다양한 주거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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