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농협, 2024년 「농업경제사업 대상」 최우수상 수상
강원 평창 진부농협이 농협경제지주가 선정하는 2024년 「농업경제사업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업인에게 최고의 실익을 주는 조합으로 인정받았다.
「농업경제사업 대상」 은 돈버는 농업 구현과 농업소득 3천만원 달성 총력을 위해 농협경제지주가 새로 신설한 상(賞)으로 농가 실익 제고, 농가 경영비 절감, 농업 생산성 향상, 경제사업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농촌형 도별평가 1위 각 9개 조합과 품목형 1개 조합, 도시형 1개 조합으로 총 11개 조합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진부농협은 원로조합원 건겅검진사업 등 지자체협력사업 추진, 농협택배사업 활성화, 수출실적 우수 및 농기계센터 운영, 공공형계절근로사업 추진 등으로 농가실익 제고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감자, 토마토, 파프리카, 대파, 당귀 등 품목별 공선출하회 및 공동출하회 조직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쳤고, 고랭지 감자, 무, 대파, 당귀 등 각종 원예농산물 계약재배 물량을 크게 확대하는 등 생산성 향상과 농가 수취가격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농산물 판매사업 실적이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하여 최종 1,138억원의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고 총 경제사업 실적은 1,525억원을 기록했다.
이주한 조합장은 "지난해 폭염과 기습적인 폭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계약재배 참여 확대, 계통출하 증가 및 조합원의 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이와 같은 경제사업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농업·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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