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이 오늘(18일) 오후 5시, 모나용평 웰니스홀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회장직무대행 김오영),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그리고 전국에서 참가한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4,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평창, 강릉, 서울, 청송 등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종목은 루지, 바이애슬론, 피겨, 컬링 등 12개 정식 종목과 프리스타일 스키 1개 시범 종목으로 구성되며, 연령대별로 12세 이하, 15세 이하, 18세 이하, 대학부, 일반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별도의 폐회식을 진행하지 않으며, 종합 시상식이 오는 2월 25일(화) 오후 3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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