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종자진흥원, 오리온과 함께 두백 씨감자 공급확대를 위한 업무협력 강화
수미대체 품종으로 인기있는 두백 씨감자의 우리도 농가 보급 확대 기여
강원특별자치도 감자종자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월 13일(목) ㈜오리온과 씨감자 두백품종의 공급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20년 6월부터 ㈜오리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600톤 규모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두백 씨감자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두백 씨감자가 간식 및 반찬 등 요리뿐 아니라 감자칩과 같은 가공용으로도 적합하고, 거래가격 또한 높아 소득증대를 원하는 우리도 농가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진흥원에서는 ㈜오리온과의 업무협력 강화를 통해 강원자치도 농가의 소득 향상과 시장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1,200톤 규모로 보급을 확대하고자 한다.
한편, 감자종자진흥원장은 “오리온과 업무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도 감자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요약)
① 협약목적: 감자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② 협력범위: 단계별(G1~G4) 생산·공급체계 마련, 보급종 위수탁(일부), 재배기술 보급, 두백품종 관련 정보공유, 기타 사업추진 협력
③ 세부사항: 별도협의 / 보급종 생산량 위수탁은 협의 후 계약에 따름
④ 협약유효: 5년(2025년 ~ 2029년)
○ 두백종서 생산 업무협의 : ’19. 11월 ~ ’20. 2월
○ 두백종서 보급종 생산업무 협약체결: ’20. 6. 4. * 농정국장, 오리온 상무 참석
○ 업무협약 만료에 따른 재협의 : ’24. 12월 ~ ’25. 1월 * 만료일: ’25. 6. 3.
○ 두백종서 생산업무 협약 재체결 : ’25. 2. 13. / 갱신체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