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2025 반도체산업 육성 시책설명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지난 1월 21일(금) 오후 2시, 상지대학교 영서관 세미나실에서 ‘2025 반도체산업 육성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반도체 및 의료기기 기업,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원권 K-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전략 발표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이어 도는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한국반도체교육원 설립 ▲3대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 4대 거점 국비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정부 공모에 선정된 반도체공동연구소와 특성화대학 등 총 2,200억 원이 투입되는 9개 국비사업에 대해 각 수행기관의 설명과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도는 이번 시책설명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과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앞으로도 도에서 추진하는 반도체산업 육성 시책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관련 기업들이 도의 정책을 활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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