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김근태)는 22일 오후 5시30분 서장실에서 공감소통관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감소통관은 직원들의 개인 고충 상담을 통해 직원 간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업무를 맡는다.
직원들의 설문투표를 통해 소방행정과 소속 김경래 소방장(남)과 박소라 소방장(여)이 선정됐다.
김근태 서장은 “조직 내 다양한 갈등관계 존재나 의사소통 부족, 기존 직위에 따라 정해지는 소통창구의 한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감소통관을 위촉했다”면서 “직원이 직접 선출한 소통창구인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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