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도로 개선 사업 착수
평창군은 대관령면 횡계리 종지목길 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도로는 현재 공사 중인 횡계 도시계획도로 중로 3-2호와 접하면서 마을 진입로인 폭 4m의 콘크리트 도로다. 아파트와 주택 사이로 개설되어 있어 차량 교행이 어렵고 특히 영농철에 대형 차량과 농기계 통행이 증가할 때 인접 펜스와 주택 시설물의 파손이 빈번히 일어나 도로 이용자들의 생활 불편 민원이 잦은 곳이다.
이에 평창군은 예산 4억 원을 투자하여 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길이 50m, 폭 6~8m 마을 진입도로 선형 개선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5년 말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1월 17일 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기존 도로 이용자들이 차량 교행과 농기계 이용 시 협소한 도로로 인한 불편을 겪어왔다.”라며 “이번 도로 개선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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