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창군 진부면 두일2리 부녀회, 손수 뜬 목도리 100개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5. 1. 4. 14:44

본문

300x250
반응형

평창군 진부면 두일2리 부녀회, 손수 뜬 목도리 100개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

 

평창군 진부면 두일2리 부녀회 (회장 김미래·이장 함승주) 회원 일동은 2일 진부면사무소에 방문하여 회원들이 직접 만든 털목도리 100개와 성금 30만 원을 진부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두일2리 부녀회는 손수 뜨개질한 털목도리를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거나 신생아 아기용 털모자를 직접 만들어 아프리카로 전달하는 등 15년째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미래 두일2리 부녀회장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농한기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손뜨개질 봉사를 생각했고,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오늘까지 봉사활동이 이어질 수 있었다. 추위에 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착용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섭 진부면장은 겨울철 추위로 마음마저 얼어붙는 시기에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더없이 소중하고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이 직접 뜬 목도리라 더 감동적이다. 필요한 분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부된 목도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모금할 예정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