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동절기 맞아 ‘찾아가는 장수식당’ 운영
방림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경민수, 이영희)는 지난 12월 5일 방림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장수식당’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 150여 명에게 삼계탕과 빵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다.
장수식당은 평소 방림복지회관 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해 왔으나,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도시락 형태로 준비되었다. 특히 미끄러운 겨울철 도로 상황으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도 직접 찾아가 온정을 전했다.
경민수 회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림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방림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이번 ‘찾아가는 장수식당’ 활동을 통해 동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챙기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