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 준공식 개최

평창군,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 준공식 개최

 

평창군은 21일 미탄면 창리에서 친환경 농업 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건립된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약 57억 원을 투입해 완공된 이 센터는 시간당 2톤의 콩 정선 처리시설과 저온 저장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소포장 작업 및 가공시설 운영 등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센터가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