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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지역활력화 작목 예산 삭감 지적

뉴스/의회소식

by _(Editor) 2024. 11. 2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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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지역활력화 작목 예산 삭감 지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도의원(철원군 1, 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22일 제333회 정례회 농업기술원 예산안 심사에서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 사업의 예산 감소를 지적하며, 고부가가치 작목 육성에 대한 집행부의 의지 부족을 비판했다.

본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신작목·신품종 개발 및 명품화를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2023년 흑자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냈다. 그러나 강원도가 제출한 예산 내역에 따르면 2023년 30억 7,700만 원에서 2025년 22억 9,600만 원으로 25% 감소할 예정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전국 고추냉이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강원도는 철원 고추냉이처럼 K-푸드로 성장 가능한 전략작목을 방치하는 것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언급하며, 체리, 다래, 곤달비 등 수량과 매출이 증가하는 작목의 예산 삭감을 문제로 삼았다.

그는 “긴축재정 상황은 이해하지만, 강원도를 대표하는 명품산업으로 성장할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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