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신규 토목직 공무원 대상 ‘건설 품질관리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신규 토목직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 품질관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토목직 공무원들의 건설 현장에서의 품질관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 인프라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워크숍에서는 건설 품질관리의 기초 교육과 더불어 품질관리 계획 수립 및 관리 방안, 품질시험 실습 등 실무적인 내용들이 포함되었다. 특히, 신규 공무원들은 품질관리에 대한 법령과 이론을 학습하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실습을 통해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선배 공무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직 적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동균 도 지역도시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 토목직 공무원들이 도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로 안전하고 품질 높은 건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공무원들이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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