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찾아가는 장수식당 운영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

방림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경민수, 이영희)는 지난 9월 20일, 계촌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장수식당'을 운영하며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이 어렵거나 혼자 식사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지역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장수식당 운영을 위해 각 마을의 이장들이 나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복지회관까지 오실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의 협동과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방림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하며, 더불어 말벗이 되어드리고 건강을 챙기는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장수식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방림면의 이웃사랑 실천을 대표하는 활동 중 하나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방림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