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생명 사랑 교육
평창군은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1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생 4~6학년 169명을 대상으로 「소중한 나 + 우리」 생명 사랑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달 11일 대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교육을 신청한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생명 사랑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성장과 정신건강의 안녕을 살핀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에 접어드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에게 삶에 대한 긍정적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생명의 소중함과 사춘기에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의 관리 방법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생명 존중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확대해 심리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체계적인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주변에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는 경우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033-333-0199) 또는 24시간 상담 전화(109)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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