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면사무소 직원 일동 효석문화제 준비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펼쳐
봉평면사무소 직원 일동은 6일 개막하는 평창 효석문화제를 맞아 4일 시가지 진입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면사무소 직원들과 봉평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황태란) 회원 20여 명은 오는 6일 제45회 전국 효석 백일장 및 제5회 효석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10일간 봉평면 일대에서 개최되는 효석문화제 준비를 위해 봉평면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한답모퉁이 공원부터 시가지 입구까지 약 1.5km 구간과 축제장 관문인 남안교 구간에 제초 작업과 함께 쓰레기 줍기, 먼지 털기 등 청소 활동을 펼치며 평창군의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봉평면의 시책사업인 ‘사회단체 솔선수범 「내고장 명소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동참한 사회단체 활동에 응답하고,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원동력으로 평가받는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을 다시 확산시키고자 캠페인 활동을 겸해 실시됐다.
전재준 봉평면장은 “평창군의 대표 축제인 효석문화제 손님맞이를 위해 고생하고 봉사해 주시는 봉평면 사회단체와 주민 여러분의 협조에 늘 감사드리며, 우리 면사무소 직원들도 함께 힘을 보태고자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라며, “남안교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해주신 봉평 적십자봉사회 회원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효석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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