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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업생산성 향상 위해 730억 투자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2. 2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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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시설 인프라 구축사업 이어갈 것”


[평창신문 편집부] 강원도는 올해에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창조농업기반, 안정적 용수공급체계, 안전한 농업시설 구축사업 3대 중점 추진전략을 수립 730억원의 예산을 본격 투자 한다고 밝혔다.


우선 창조농업기반구축 위해 불규칙한 농지를 개량화하는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2지구에 62억원, 밭기반정비사업 10지구에 73억원, 영농편의 제공을 위한 기계화경작로 28지구(23㎞)의 확·포장사업에 29억원을 투자하는 등 5개 분야에 18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안정적 용수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에 85억원, 농업용수의 합리적 배분을 위한 용수이용체계재편 사업에 41억원, 집중호우에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입는 지역을 대상으로 배수개선사업 35억원, 과학적인 물 관리기반조성을 위한 농업용수관리 자동화 사업 8억원 등 6개 분야 195억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안전한 농업시설구축을 위해 노후 수리시설 기능개선을 위한 개·보수 사업 33개 지구 320억원, 재난안전사각지대 저수지 보수·보강에 22억원 등 5개 분야에 35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강원도는 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에 강한 시설물 유지로 FTA대응 등 다변하는 농업영토 및 환경에 공격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안정적 용수공급 및 기반시설확충으로 농업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강원도는 시·군 및 농어촌공사와 기관별 협업을 통한 농업정책의 조기성과와 봄철 안정영농을 위해 ‘2015년 봄철 가뭄대비 및 농업기반정비사업 관계관 회의’를 오는 25일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사업예산의 60%에 해당하는 430억원 이상을 상반기내에 균형적 조기 집행함으로서 선제적인 가뭄대비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희주 강원도 농업기반과장은 “앞으로도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선제적인 가뭄대비,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쾌적한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며 “농업인이 추진효과를 체감 할 수 있는 맞춤형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중앙정부 및 국회와 긴밀한 협업체제를 구축 매년 국비확보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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