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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위원장, 2024 청소년 동계올림픽 관련 평창군 소외 문제 제기, 올림픽 체육과 행정사무감사 종료

뉴스/의회소식

by _(Editor) 2024. 8. 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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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행정사무감사] 이은미 위원장, 2024 청소년 동계올림픽 관련 평창군 소외 문제 제기

 

평창군의회 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은미 위원장은 올림픽체육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24년 청소년 동계올림픽의 평창에서의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하며, 평창군이 올림픽 주 개최지로서 소외되고 있는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2024 청소년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 김재봉 올림픽체육과장은 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청소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된다고 보고했다. 그는 개회식이 평창과 강릉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나, 평창에서의 개회식은 사전 녹화 후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은미 위원장은 "실시간으로 라이브로 나가는 것이 국민들에게 평창이 소외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평창군의 소외 문제와 폐회식 요청 이은미 위원장은 "평창군민들은 청소년 동계올림픽이 평창에서 열리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평창이 소외되고 있다"며, 폐회식을 평창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김재봉 과장은 조직위원회에 평창군의 입장을 전달하고, 평창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평창 FC 지원 및 올림픽 주 개최지로서의 역할 강화

이 위원장은 평창 FC의 운영 지원 문제에도 언급하며,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평창 FC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평창이 올림픽 주 개최지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광성 의원, 강릉 출신 조직위원장의 평창 소외 문제 우려 김광성 위원은 강릉 출신의 최종구 조직위원장이 평창보다 강릉에 치우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을 우려하며, "평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평창군의회는 2024년 청소년 동계올림픽에서 평창군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평창 FC와 관련된 문제를 개선해 나갈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는 평창군이 올림픽 유산을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평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남진삼 위원은 평창FC와 관련해 올림픽체육과와 의회, 그리고 평창FC 사무국 직원들 간의 만남의 자리를 제안했다. 이에 김재봉 올림픽체육과장은 위원회의 요청에 응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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