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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의원, 평창 유산재단 및 평창 FC 운영 개선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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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4. 8. 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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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행정사무감사] 김성기 의원, 평창 유산재단 및 평창 FC 운영 개선 필요성 강조

 

평창군의회 김성기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창 유산재단의 경영 실적과 평창 FC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유산재단 경영 실적 평가의 문제점

김성기 의원은 평창 유산재단의 경영 실적 평가를 언급하며, 특히 사회적 가치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점을 지적했다. "평창 유산재단이 담당하는 사업들은 국내 기관 및 올림픽 유산과 연계된 중요한 사업들인데, 경영 실적 평가에서 다등급을 받은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 김성기 의원은  "유산재단의 전문성이 부족한 만큼, 행정력뿐만 아니라 전문 교육을 통해 재단의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재봉 올림픽체육과장은 "현재 유산재단에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며, 앞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평창 FC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 제안

김성기 의원은 평창 FC의 사무국 운영 문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현재 사무국 운영이 후원금에 의존하고 있어, 지속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행정에서 사무국 운영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재봉 과장은 "대부분의 자치단체 축구팀이 대기업 후원을 받고 있지만, 평창군에는 이러한 후원 기업이 부족하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 의원은 후원사 확보를 위해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수와 행정 부서가 후원사를 확보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현장에서 선수나 사무국이 후원을 받아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재봉 과장은 "군수도 후원사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관내 기업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변했다. 타 지역 사례 연구를 통한 평창 FC 개선 방안 모색 김 위원은 다른 자치단체의 축구팀 해체 사례를 연구해 평창 FC가 겪고 있는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고양 FC와 인천 남동 FC 등 해체된 팀들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평창 FC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재봉 과장은 "타 지역 사례를 연구하고, 평창 FC의 운영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의 이번 질의는 평창군 유산재단과 FC의 운영 개선을 촉구하며, 행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하는 중요한 발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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