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 김광성 의원은 최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2024 청소년올림픽을 대비한 평창문화시민운동의 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내년 평창문화시민운동이 8개 읍면에 각 8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지만, 특히 올림픽이 직접적으로 열리는 대관령과 봉평에는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배 행정과장은 "대관령과 봉평은 올림픽이 열리는 주요 지역이므로,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별도의 예산을 책정하여 신경을 더 쓰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올림픽 기간 동안 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역할이 크다"며, "특히 올림픽이 열리는 지역의 봉사와 지원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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