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관심이 어린이들의 안전으로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홍대)는 지난 8월 9일 대관령 유아숲체험원에서 산림교육의 질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365산림사랑평가단*(이하 평가단으로 표기)과 함께 산림복지분야 국민소통간담회를 가졌다.
* 산림청 정책 혁신에 관심을 갖고 권역별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산림정책과정에 참여하는 국민 평가단
이날 평가단과 합동으로 금년 안전정비사업을 마친 유아숲체험원의 잘된 점과 보완할 점에 대하여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었으며, 숲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교보재 등을 살펴보며 앞으로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단의 의견으로는 국가 및 민간에서 운영중인 유아숲체험원 중 자연환경 및 입지조건이 매우 우수한 곳인데 안내 및 홍보가 미흡하다는 것과 지도사들의 안전·보건 의식이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우수한 반면 AED(자동심장충격기) 등 안전장비나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미흡하다는 지적 등이 있었다.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홍대)는 “소중한 의견을 내어주신 평가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안전과 직결되거나 신속한 처리가 가능한 의견은 즉시 반영할 것을 약속드리고, 예산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가 필요한 의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최고의 유아숲체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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