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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국내외 교류 및 위원회 운영 개선 필요성 제기

뉴스/의회소식

by _(Editor) 2024. 8. 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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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의회 김광성 의원은 기획실 대상 사무 질의에서 평창군의 국내외 교류 및 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김 위원은 특히 화성시와 서울특별시와의 교류를 강조하며,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화성시와 서울특별시는 인구가 많고,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에 이상적인 장소"라며, "평창군의 농민들을 위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기획실장 주현관은 "과거에 한 차례 시도한 바 있으나, 활성화되지 않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 의은 남북구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에서 평창군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실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국제교류와 관련해 일본 도토리현 와카사정과의 교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와카사정은 면적이나 인구 면에서 평창군과의 교류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 실장은 "코로나 이후 교류가 단절된 상황이지만, 교류의 지속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평창군의 중복 위촉 위원 현황에 대해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 개인이 여러 위원회를 중복으로 맡는 것은 문제"라며, "중복 위원을 줄이고,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실장은 "강원도 종합감사에서도 지적된 사항으로, 개선이 필요하다",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중복 위촉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질의는 평창군의 국내외 교류 활성화와 위원회 운영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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