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지원 강화!
폭염 취약 사례관리 대상자 여름 이불 20채 지원
‘복지위기 알림 앱’ 홍보 나서
평창군 평창읍사무소는 이달 15일까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지원사, 이장 등 인적망을 활용해 폭염 취약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선정된 사례관리 대상자 20가구에 여름 이불을 지원한다.
아울러, 취약계층 가정 방문 시 폭염 대비 요령과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법에 대해 안내하며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지난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자신이나 이웃의 위기 상황을 휴대전화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앱이다. 신고 내용은 평창읍 찾아가는 복지팀으로 전달되며, 상담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두기 평창읍장은 “긴 장마가 끝나자마자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왔다. 폭염에 취약한 이웃의 안전을 세밀히 살펴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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