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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 평창올림픽 '경기장 활용 문제' 대책 찾아야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7. 9. 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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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두 번째) 구닐라 린드베리 IOC 조정위원장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경기장 활용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8월 31일 평창군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제9차 IOC 조정위원회가 열렸다. 


구닐라 린드베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평창이 전 세계를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호평하면서도, 평창올림픽의 유산이 될 경기장의 사후 활용 문제에 대해선 아쉬움을 보였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올림픽은 한국이 자부심을 가질 만한 것들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하지만 경기장 사후 활용 계획이 9년간 가시화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경기장에 대한 사후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7월 말까지 경기장 사후 활용 계획이 수립되길 바랬으나, 그러지 못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정부에서 사후 활용 계획을 다시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은 12개의 경기장이 활용될 예정이며, 이 중 6개는 신설, 6개는 보완할 예정이다. 


사진촬영 : 김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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