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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흥행몰이 이어갈까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2. 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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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2월 셋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조선명탐정, 2위는 킹스맨이 차지했다. 


콜린 퍼스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89만 4743명을 끌어 모았다. 누적 관객은 233만6904명이다. 


킹스맨은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인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악당 발렌타인에게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킹스맨은 전통적으로 한국영화가 강세인 설 연휴 극장가에서 이례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킹스맨이 한국 영화를 따돌리고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이유는 기존 주류 스파이 영화를 전복시킨 B급 코드가 씌워진 독특한 작품 세계다. 주류 스파이 영화에 B급 코드가 결합되며 제대로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했고, 관객들을 색다른 감상에 도달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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