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 맞춤형 김치와 절임배추 등으로 아시아, 미국 등 글로벌 K-푸드 시장 공략
▶ 횡성 우천산업단지에 공장 신설, 81억 원 투자, 11명 신규 고용
강원특별자치도가 횡성군과 6월 28일(14시)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인더후레쉬(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남진우 도 산업국장, 김명기 횡성군수, 심예은 인더후레쉬(주)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인더후레쉬(주)는 2019년 3월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되어 절임배추, 다듬무, 김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신식의 기계 설비를 보유하여 절임배추 세척 공정과 금속검출 공정과정, 기타 김치류에 HACCP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인더후레쉬(주)는 횡성 우천산업단지에 부지 5,988㎡(1,811평) 규모로 81억 원을 투자하고 11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게 되며, 기존 절임배추와 김치 제조 뿐 아니라 쌈무 생산까지 확대하여 글로벌 K-푸드 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 중에 있다.
□ 남진우 도 산업국장은“횡성에서 재배된 청정 채소들이 현지 공장에서 바로 김치로 생산되어 일본과 대만 등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더 좋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산업자원을 강점으로 하는 우천산업단지에 입주하시는 것을 축하드리며, 도에서도 우수기업이 100년 기업이 될 수 있는 기업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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