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사항 발생에 따른 유관기관 합동 대응 체계 구축
한국철도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역장 김대호)은 17일~20일까지 나흘 간 민․관․군 합동으로 시행한 화랑훈련에 참여했다.
평창역에서는 적의 테러에 의해 열차 폭발 및 화재 발생에 따라 승객과 역사 내 고객을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평창관리역은 군을 비롯하여 평창군청,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및 지구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한 훈련을 통해 테러 발생에 대응하여 응급환자 구조, 고객 대피 등 인명구조를 위한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김대호 평창관리역장은 “비상상황에 따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겠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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