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017년 처음으로 버섯파리 박멸을 위해 친환경 종합관리기술시범으로 5,000만원을 투자해 버섯재배농가 및 법인에 LED설치, 끈끈이트랩, 포식성 천적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버섯파리는 버섯의 직접피해를 유발하고, 버섯의 병 매개체로서 생산량의 약 17% ~ 27% 피해를 주고 및 소득감소(약22%)의 원인이 되고 있다 전했다.
버섯파리의 방제는 주로 살충제를 이용하며, 등록된 약제는 4가지에 불과하므로 관리방법에 관한 방제 기술 보급과 지도가 버섯재배 농가들에게 절실히 필요하다.
군은 버섯파리 친환경 종합관리기술 지원사업으로 방제기술 확립과 안전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심재국 군수는 “버섯파리 친환경 종합관리기술지원 사업을 통하여 버섯파리 방제비용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효율적 관리를 통하여 생산량과 소득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버섯농가에 안정적인 생산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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