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원주 중앙동 ‘도깨비 페스타’ 축제 화려한 스트리트

뉴스/주요뉴스

by _(Editor) 2024. 5. 23. 13:23

본문

300x250
반응형

쇠락해 가고 있던 원주 대표 원도심 중 하나인 중앙동이 문화의 거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거리형 축제 도깨비 페스타를 통해 새로운 활기를 되찾고 있다.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도깨비 페스타는 매주 다른 공연 프로그램과 행사로 구성되어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메인 프로그램의 첫 순서로 펼쳐지는 시민 참여 K-pop 랜덤 플레이댄스는 중앙동 문화의 거리를 원주 K-pop 랜덤 플레이댄스의 성지로 만들어가고 있다. 매주 도깨비 페스타 공식 인스타그램(주소: )에 업로드되는 K-pop 랜덤플레이댄스 영상도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도깨비 페스타에 몰려드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흥이 넘치는 어르신들까지 함께 K-pop에 맞춰 신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역동적인 문화의 거리를 선사했다.

 

지난 18일에는 일찍부터 중앙동 문화의 거리 야외 상설무대 일대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로 북적였고 무대 앞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현장에서 판매하는 수제 먹거리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에 참가한 원주시 주민 OOO(41, OO동 거주)최근 경기도 어려운 가운데, 가정의달에 아이들과 시간을 내서 원거리 나들이 가는 데에 솔직히 부담이 없지는 않았는데, 원주시에서 이렇게 좋은 행사를 매주 열어주고, 아이들이 체험도 하고 즐거워해서 매우 좋은 시간이었다. 시민들과 상인들 모두에 좋은 이런 행사는 매년 열어주면 좋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또 하나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며 도깨비 페스타의 인기몰이에 나선다.

 

시민들이 시민 모델로 참여하고 문화의 거리 의료 상점들이 협력해 만든 도깨비 페스타 스페셜 프로그램인 스트리트 패션쇼가 개최된다.

 

당일 전문 모델, 시니어 모델과 함께 원주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시민 모델들이 어우러져 야외 상설무대 앞의 거리 일대를 화려한 런웨이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당일 문화의 거리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거리 전체에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동 도깨비 페스타는 축제를 통한 상권 활성화로 원도심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젝트로, 중앙동의 도시재생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원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기획했다.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 함께 만드는 공동의 축제, 랜드마크가 되는 특색있는 공간의 창출 등의 테마를 중심으로 원주시,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문화의 거리 상인회 등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출범시킨 본격적인 원주 중앙동 원도심 활성화 노력의 결정체다.

 

남재성 센터장은 중앙동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이번 도깨비 페스타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특히 스페셜 프로그램인 스트리트 패션쇼는 지역상인 및 주민들로부터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는 주민들과 상인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여 경제적인 상생의 기반을 다지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