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게
가영/ 해운 김옥자
보아라
푸르게 빛나는 세상을
마음을 닦고 닦아
거울처럼 맑고 푸른 마음이 꽃처럼 읏는다
골목길을 돌아나온 아이들 웃음처럼
청명한 햇볕을 보아라
따뜻하게 자라나는 풀꽃을 보아라
산과 들녘에
서로 맞닿아 마음 따뜻한 꽃이여
5월이여, 활짝 피어나거라
사랑 따뜻한 세상을 보아라
어린이가 꿈을 꾸고
부모님의 높은 사랑이 바다와같이 깊고
선생님의 교훈이 미래의 빛이 되고
집안 울타리에서 들려오는
건강하고 밝은 웃음이 등불인 세상
김옥자 시인
문학광장 발행인
황금찬문학상 공동운영위원장
한국노벨상지원재단 문학상 공동운영위원장
서울대 명예의전당 등재
국가상훈 현대사 주역들에 등재
국립대 교육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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